꼭 알아야 하는 엔진오일 종류와 교체 시기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소모품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마찰을 줄여주고, 엔진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엔진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은 자동차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엔진오일 종류

한국에서 판매되는 엔진오일은 크게 합성유, 반합성유, 광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합성유는 가장 성능이 우수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반합성유는 합성유와 광유의 중간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합성유보다 저렴합니다. 광유는 가장 저렴하지만 성능이 가장 떨어집니다.

 

• 합성유
  • SK ZIC X7 0W-40
  • SHELL Helix HX8 0W-40
  • MOTUL 8100 X-cess 0W-40 

  • 

    SHELL Helix HX8 0W40 엔진오일

• 반합성유
  • ENEOS Super Gasoline 5W-30
  • LIQUI MOLY TOP TEC 4100 5W-30
  • Castrol Edge 5W-30

    

    ENEOS Super Gasoline 5W30 엔진오일

     

    

    Castrol Edge 5W30 엔진오일

• 광유
  • GS Caltex MAX PRIME 10W-30
  • S-OIL MAGIC OIL 10W-30
  • Shell Helix Ultra 10W-30

Shell Helix Ultra 10W30 엔진오일

 

 

교환시기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자동차의 연식, 주행거리, 운전습관, 주행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기준으로 7,000km~12,000km 주기로 교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주행기간 기준으로는 1년 주기로 교환하는 것도 좋습니다.

 

장거리 차량은 단거리 차량에 비해 엔진오일의 변질이 빠르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거리 차량은 5,000km~8,000km 주기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솔린 차량과 디젤 차량은 엔진오일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교환시기도 다릅니다. 가솔린 차량은 일반적으로 7,000km~12,000km 주기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젤 차량은 연소과정에서 생기는 슬러지 발생으로 인해 엔진오일이 더 빨리 변질되므로, 5,000km~8,000km 주기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종류연료 종류주행거리 기준주행기간 기준

일반 승용차	가솔린	7,000~12,000km	1년
고성능 차량	가솔린	5,000~7,000km	6개월
연식이 오래된 차량	가솔린/디젤	3,000~6,000km	6개월
단거리 주행 차량	가솔린/디젤	8,000~12,000km	1년
장거리 주행 차량	가솔린/디젤	5,000~8,000km	6개월
일반 승용차	디젤	5,000~8,000km	6개월
고성능 차량	디젤	4,000~6,000km	6개월

 

 

엔진오일 교환시기 단축 요인

다음과 같은 경우 엔진오일 교환시기를 단축해야 합니다.

• 공회전이 많은 경우
• 잦은 정차와 출발이 많은 경우
• 고속주행을 자주 하는 경우
• 오프로드 주행을 자주 하는 경우
• 먼지투성이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
• 엔진오일 누유가 있는 경우

 

엔진오일 할인카드

엔진오일 교환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용카드로는 SK에너지 멤버십카드, GS칼텍스 리워드카드, S-OIL 리워드카드 등이 있습니다. 이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엔진오일 교환 시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소모품입니다. 따라서 엔진오일의 교환시기를 잘 지키고, 차량의 상태와 운전습관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