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동네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동네를 찾고 있으신가요?
통계청의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하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가장 좋은 동네를 찾을 수 있어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는?
통계청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를 19일부터 개편하였는데요, 자연, 안전, 교육, 생활편의, 교통, 복지, 문화 등 7개 분야 51개 세목으로 관심 지역 설정을 하면 적합한 지역 10곳을 추천해 준다고 합니다.
통계청 SOP
sgis.kostat.go.kr
여러 지표를 직접 골라 특정 지표에 가중치를 더하는 DIY(Do It Yourself) 방법을 활용하여 검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산책로, 문화, 백화점, 체육시설, 학원, 외식, 상업시설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조건을 통해 살고 싶은 동네를 고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령 인구가 많아지는 요즘 병원, 약국, 대중교통 등을 중심으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동네 결과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과 동물병원 수가 많아서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동네가 된 지역은 서울에선 은평구 진관동, 송파구 잠실2동, 강남구 역삼1동 순으로 나왔습니다. 전국으로 확대하여 보면 가장 반려동물 친화적인 동네는 경기 부천 신중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1동 순입니다.
MZ와 노인 세대에게 좋은 동네
MZ는 문화나 사교, 그리고 학습 중심으로 검색해 본 결과 주로 서울 강남과 서추에 밀집되어 있었고 그 이외에 마포구 서교동이 포함되었다.
노인 인구층을 위해 병원과 교통 중심으로 나온 결과는 강남구 역삼1동, 경기 부천 신중동, 그리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이 상위에 있었다.
지금 살고있는 지역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자신의 편의에 따라 살기 좋은 동네를 찾아 직접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