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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출시 직후부터 초기 품질 결함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동차 동호회 등에서는 신형 싼타페에서 발견된 다양한 결함에 대한 제보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싼타페 경고등

 

 

 

대표적인 결함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시동 불가 : 시동을 걸 때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시동이 걸렸다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 가속 페달 먹통 : 가속 페달을 밟아도 차가 가속되지 않거나, 가속이 갑자기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 계기판 오류 : 계기판에 이상한 경고등이 켜지거나, 계기판 화면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 선루프 누수 : 선루프를 닫았음에도 물이 유입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 후진 가이드 램프 불량 : 후진 시 뒤쪽 노면을 비춰주는 후진 가이드 램프의 빛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거나, 좌우 램프의 길이가 다르거나 엉뚱한 방향을 비추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이 밖에도, 도어락 작동 불량, 내장재 마감 불량, 엔진 소음 증가, 계기판이 뒤집히는 등 다양한 결함이 보고되고 있다.

 

 

싼타페 뒤집힌 계기판

 

 

그리고 최근에 싼타페 카페에 올라온 글에는 고속화도로에서 차가 멈추는 바람에 일가족이 큰 위험을 위험에 빠질뻔 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고속화도로에서 멈춰선 싼타페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대감을 높여왔다. 그러나, 출시 이후 초기 품질 결함 논란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자 국내 반독점 기업인 현대의 싼타페는 이런 사태에도 대기 고객이 1만명 이상 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초기 품질 결함을 조속히 해결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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